생활의 달인 양산 팥빙수 맛집 카페단 범어 단팥죽
SBS 생활의 달인 797회에서 팥빙수 달인의 집에 소개되었어요.
김미애 달인은 다른 고명은 고를 필요없이 단팥 하나로 팥빙수의 맛을 낸다고 합니다.
그 맛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알맹이가 살아있다고 해요.
그래서 달인이 만드는 삶은 팥은 팥만 따로 판매할 정도로 맛있다고 하네요.
대표메뉴는 팥빙수, 단팥죽이고 빵에 찍어 먹어도 맛있다고해요.
단팥 만드는 방법은 달인의 단팥은 3일의 조리과정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은은하게 달면서 담백한 달인의 단팥 그 비법은?
팥은 물에 하루 불려놓구요. 달인 2번 물에 재어준다고 합니다.
※팥을 물에 불리는 이유는 팥의 조직을 열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찜기에 은행잎을 깔고 단맛을 더해줄 소금을 뿌린 후 고구마를 올려 한 김 푹 쪄요.
당근, 찹쌀로 속을 채운 단호박에 발효액을 넣고 단호박이 익을 때까지 쪄줍니다.
항아리에 쌀뜨물과 곶감, 대추를 숙성해 만드는 쌀발효액은 누룩이 들어가지 않아 막걸리와는 다른 개념이라고 해요.
단호박 껍질을 제거한 후에 쪄낸 고구마를 냄비에 넣고 저으면서 죽처럼 될 때까지 끓여줍니다.
물에 하루 불린 팥에 꿀을 듬뿍 붓고 단호박과 고구마를 쪄서 으깬 걸 위에 올린 후 팥을 하루 더 불려줍니다.
팥을 오래 삶으면 팥이 터지고 식감이 퍽퍽해져서 재우는데 시간을 오래 쓰고 있다고 합니다.
불린 팥을 물로 깨끗이 씻어낸 후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인 후.. 24시간 숙성하면서 식혀주면 단팥이 완성된다고 합니다.
당도가 높을수록 까맣게 보이고 달인의 팥은 그렇게 달지않아서 연하게 보인다고 해요.
단팥죽 3천원, 팥빙수 3천원인데 처음엔 2,500원이였다고 해요..
계산하지 않고 그저 팥이 좋아서... 그렇게... 판매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김미애 달인의 팥빙수 맛집 카페 단 위치는
경남 양산시 물금읍 동중4길 22 1층, 0507-1318-7596 이구요..
메뉴는 단팥죽 3천원, 팥빙수 3천원, 아메리카노 3천원 입니다.
영업시간은 5월~ 9월은 오전 11:00~오후 8:00, 10월~4월은 오전 11:00~오후 5:00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여름에는 팥빙수, 겨울에는 단팥죽
별로 안 단데 그 팥 고유의 담백한 단맛이 은은하게 맴돈다고 하구요.
팥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너무너무 좋아하고 먹어 본 팥 집 중에서 상위 3위 안에 든다고 합니다.
팥빙수, 단팥죽 좋아하는데요... 여름에 팥빙수 먹으러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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