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국 배추된장국 끓이기
오늘 한끼 집밥 메뉴는 알배기 된장국, 달걀찜
알배기 배추 10포기를 사서 알배기 매추 물김치 만들고, 겉절이, 나박김치 하고 이제 한 포기 남았다.
오늘은 뜨끈한 배추국 알배기 배추된장국 도전~~
배추국 배추된장국 레시피
(밥수저 계량 기준)
-재료:
알배기 배추 작은 거 한포기
대파 큰거 1대
멸치 20g 육수용 한줌
물 2리터
무 1조각
다시마 10장
(조각다시마로)
양파 1/4
된장 3~4스푼
고춧가루 1
다진마늘 1
국간장 1/2, 까나리액 1/2
-딸을 위한 레시피 유튜브 참조-
-만드는 방법은
먼저 육수 만들기
국물용 큰멸치 한줌을 냄비에 볶아도 되지만..
전자렌지에 50초 정도 돌려준다
냄비에 물 2리터에 멸치, 다시마, 무 1조각 넣고 끓인다.
끓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7분 후 다시마를 건져내고
중약불로 10분 더 끓여준 후 멸치, 다시마, 무는 건져낸다.
끓인 육수에 된장 3스푼, 고춧가루 1스푼 체에 걸러서 풀어준 후
씻은 배추, 썰어둔 대파, 양파, 다진마늘 1스푼을 넣고 끓여주면 끝~
간을 보고 싱거우면 국간장 1스푼 또는 참치액을 넣는데
참치액 대신 국간장 1/2, 까나리액젓 1/2스푼을 넣었다.
달걀찜이 완성되는 동안
약불로 계속 끓였다 20분 정도 더 끓였더니 맛있다.
배추국은 푹 끓이니까 더 좋다
날마다 다른 메뉴로 엄마표 국을 끓여주셨는데
이제는 국을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다.
레시피를 잘 선택해야 실패할 확율이 낮다.
그리고 남들이 맛있다고 하는 레시피도 우리집 식구 입맛엔 안 맞을 수 있는데
요리를 계속하다 보니 레시피 고르는 노하우도 생긴다..
같은 메뉴를 여러 레시피로 시도해보고
별 4개이상이면 즐겨찾기 꾹!
이제는 성공확률이 70% 정도 된다.
집에서 먹는 한끼 메뉴 오늘은 배추된장국, 달걀찜, 구운김과 김치로
오늘 배추국은 모두 맛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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